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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ISC

240305 네이버 블로그와 영어공부 기록에 대한 계획

 

딱히 블로그의 공지라거나 누군가에게 꼭 알리기 위한 내용은 아니지만 서서히 티스토리 블로그에 영어공부 기록을 올리는 것을 멈출 예정이라는 것을 이 블로그에도 한번은 적어두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.

누군가 블로그를 확인하게 된다면 최소한의 소식을 전할 수 있기도 하고 그보다는 내가 나중에 블로그를 둘러보면서 확인하기 위한 목적이다.

네이버 블로그에 Question Diary를 올리기 시작했고 영어 스터디의 공지들, 학습자료, 지문 등 모든 자료를 서서히 네이버 블로그로 옮기기로 결정했다.

당연히 네이버블로그로 할지 말지는 처음에 이 티스토리블로그를 개설하고 포스팅을 시작할 때에도 여러번 고민했지만 당시에 영어공부기록을 할 수 있는 남는 네이버 아이디가 없는 상태였다.

그리고 html 태그를 이용해서 오디오파일을 재생할 수 있도록 하고 다른 태그를 나중에 활용해서 블로그 커스텀이나 여러가지 디자인 개선을 하기에도 워드프레스나 수익화 관련 융통을 하기에도 네이버보다 티스토리가 더 편리해보였다.

해외 이용자들에게도 네이버 블로그보다 티스토리 블로그가 조금더 접속이 유용하게 느껴졌다. 지금도 사실 호주에서 네이버 카페나 블로그 접속이나 사용이 항상 원활하지만은 않다. 네이버 카페가 먹통이 된지가 꽤 되었는데 일단은 그냥 두고 있는 상태다. 그리고 정기점검도 네이버가 훨씬 잦은 느낌이었다.

영어공부를 티스토리에 그만 기록하기로 한 것은 블로그 검색유입이 생각보다 많이 떨어지고 앞으로 활용하기에 여러 불편함과 불만을 감수하면서라도 네이버블로그가 더 좋아보이기 때문이다.

최근에 읽은 블로그 관련 책을 읽고 나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고 네이버 블로그와 유튜브로 최대한 옮길 수 있는 것들은 다 옮기고 티스토리는 다른 용도로 활용하는 쪽으로 생각해보려고 한다.

그래도 Question Diary 포스팅을 1000번까지는 여기에 채우고 마무리 지었으면 싶은데 아직 700번대하는 중이라서 어찌될지 아직 잘 모르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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