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어 일기 Q133 - 220616THU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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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133 - 220616THU

Q133. Do you have any memories that make you blush?

얼굴을 빨개지게 만드는 기억이 있나요?

 

Sample diary entry written by the author of this book.

Of course, I do. Two years ago, I went to Switzerland for sightseeing. The scenery was so beautiful that I didn't realize that my fly was open all day long. Lots of people may have checked the color of my underwear.

 

My answer to this question.

Yes, of course. I have some memories that make me blush and are still super embarrassing.

One of my memories, which is a bit similar to the sample diary, happened around four years ago in Paris.

I fell off really bad making a serious noise on the stairs when I was on the cruise on the Seine river.

Everyone was worried and focusing on me because I couldn’t get up with really severe pain in my tailbone and was lying on the stairs.

It sounds quite funny and now makes me laugh but it was a really shameful and unforgettable memory.

Whenever I make a mistake doing a haircut on clients, I feel like I start sweating and getting blushed but I always try my best to keep a poker face.

I still remember some of their haircuts which were totally ruined at the beginning of my workplace, and it makes me want to hide somewhere deep in the dark and I feel really small and embarrassed.

I can't count the embarrassing moments in my life because they are literally more than thousands.

 

Today’s gratitude diary.

I had a rough day but still, I am thankful that I had a lovely dinner at home with Isaac and gave him a haircut tonight.

I have never met this kind of client who must be homeless or something before.

He wasn’t my customer but Abdi’s.

I was helping him for some reason.

The stinks remained in the whole space of the shop and it ruined all the staff’s day.

I also feel sad and sorry for the client as Abdi does but it was seriously too extreme.

I am exhausted but preparing for tomorrow's morning routines now so that tomorrow's myself will feel easier.

 

Words 348 of 78825

Characters 1835 of 373561

Characters excluding spaces 1506 of 301212

 

이 책의 저자가 쓴 일기 예문.

물론 있다. 나는 2년 전에 스위스로 관광을 갔다.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서 하루 종일 지퍼가 열려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.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내 속옷 색깔을 확인했을 것이다.

 

이 질문에 대한 나의 대답.

그렇다, 당연히 있다. 얼굴이 빨개지고 아직도 너무 창피한 기억들이 있다.

샘플 다이어리와 약간 비슷한 기억 중 하나는 약 4년 전 파리에서 있었던 일이다.

센 강에서 유람선을 타다가 계단에서 큰 소리를 내며 정말 심하게 우당탕 넘어졌었다.

꼬리뼈의 통증이 너무 심해서 도저히 일어나지 못하고 계단에 누워있었기 때문에 모두가 걱정하며 나에게 집중했었다.

꽤 웃기게 들리기도 하고 지금은 나를 웃게 만들지만 이건 정말 부끄럽고 잊을 수 없는 기억이다.

고객에게 헤어컷을 하다가 실수를 할 때마다 땀이 나고 얼굴이 붉어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지만, 나는 항상 포커페이스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.

나는 아직도 나의 직장 초기에 완전히 망쳐놓았던 그들의 헤어컷 모양을 기억한다. 그리고 그것은 나를 어둠 속 깊은 곳에 숨고 싶게 만들고 나를 정말 작아지고 부끄러워지게 만든다.

내 인생에서 부끄러웠던 순간들은 말 그대로 수천 개가 넘을 것이기 때문에 셀 수조차 없다.

 

오늘의 감사일기.

힘든 하루를 보냈지만 그래도 오늘 아이잭과 집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고 헤어컷도 해줄 수 있어서 감사하다.

노숙자임에 틀림 없는 그런 종류의 고객을 나는 전에 한번도 받아본 적이 없었다.

그는 내 고객이 아니라 Abdi의 고객이었다.

나는 어떤 이유가 있어서 그를 돕고 있었다.

악취가 가게의 모든 공간에 계속 남아서 직원들의 하루를 망쳤다.

나 또한 Abdi처럼 그 손님에게 슬프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긴 했지만, 그것은 심각하게 너무나 극단적인 경험이었다.

나는 많이 피곤하지만 내일의 내가 조금 더 편해질 수 있도록 내일 아침 일과를 미리 준비하고 있다.